본문 바로가기
Investment techniques/Stock

중국의 달 탐사: 달 토양에서 발견된 물과 Aerospace & Defense ETF의 투자 전망 (미국 vs 중국)

by Yangshoong 2024. 9. 2.
반응형
중국 달탐사선에서 가져온 암석표본을 가열하니 물이..?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채취한 토양을 가지고 귀환을 했다. 

그리고 달에서 가져온 토양에는 수소와 산화철이 축적되어 있어, 가열하면 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 보고를 했다. 

태양의 빛을 오목거울로 모아 토양을 가열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포집해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냈다.

포집한 수증기를 분해해서 산소와 수소로 사용 하고, 가열로 녹아내린 토양과 철 같은 부산물은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사를 통해 생각해볼 것은 무엇일까? 

 

1. 중국은 미국보다 빠르게 달 토양을 채취해서 귀환했다.

   : 중국의 우주과학기술은 미국과 경쟁할 만큼 발전 했다. 중국의 우주과학기술은 투자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2. 달탐사 기지 건설은 멀지 않았다. 

   : 공식적으로 우주의 천체는 어떤 국가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1967년 우주조약 제 2조) 먼저 깃발 꼽고 자원을 수집하는 쪽이 임자다. 달에 풍부한 헬륨3는 금의 6배의 가치를 지니는 전략 자원이므로 중국은 달탐사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미리 자원을 채취해 두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자원 선점을 당하는 것을 보고 있을 리 없다. 미국은 2015년 상업적 우주 발사 경쟁력 법을 통해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에서 얻은 자원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우주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자원 채취는 기계로 가능하다. 화성에는 이미 탐사로봇이 활동중이며, 최근 인공지능은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만큼 발전했다. 다음 화성에 보내는 탐사선에는 이미 인공지능로봇이 예정되어있다. 달에는 인간 보다 인공지능 로봇이 먼저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투자 관점

1. Hang Seng China A Aerospace & Defence Index 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

   : 상장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렴한 구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Tiger China Hang Seng Tech ETF가 2024년 1월이 최저점이었고, 고정대비 70%정도 하락한 것을 고려해봤을때, Hang Seng China A Aerospace & Defence Index 도 현재가가 높은 수준이 아닐 확률이 높다. 다만 앞으로의 미중무역갈등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무릎부터 발바닥 까지의 하락 및 다시 상승이 돌아올때까지 기간을 장기투자로 긁어모은다는 마음으로, 오랬동안 묵혀둘 수 있는 자금을 소액을 정기적으로 계속 모으는 것이 좋겠다. 

 

 

2. US AEROSPACE DEFENSE 의 지속적인 투자.

   : 미국주식의 계속되는 우상향과 마찬가지로 미국 우주항공방위 ETF도 우상향 중이다. 어디가 고점인지 모르겠다. 향후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 할 수 있으므로, 고액 투자는 부담스럽다. 소액으로 꾸준히 모으다가 하락하게 된다면, 투자금을 늘리는 방향이 좋을듯 하다. 

 

 

 

 


참고자료

 

https://youtu.be/bFDngSUmmVA?si=SiItAHzIPRkUy73N

 

 

반응형